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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 - 유영광

by 투데이봄 2023.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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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비가오면-열리는-상점

레인보우 타운의 이상한 폐가에는 괴소문이 돌았다. 이 폐가에 사연을 보내면, 티켓을 받을 수 있고, 티켓을 가지고 폐가로 가면 삶을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이런 이야기는 소문이 여기저기 퍼졌고, 도깨비를 봤다는 등의 소문이 퍼졌다. 주인공인 세린은 이 이야기에 관심이 많았다. 결국 이 폐가에 사연을 보내게 된다. 그리고 며칠 이 지난 후 우편함에 붉은색 편지를 발견하게 되는데, 장마상점이라는 곳에서, 불행을 팔고, 행복을 바꿀 수 있다는 금색의 티켓을 받게 된다.

장마가 시작되는 날 주소로 찾아가면 된다고 하는데, 세린은 고민을 하다가 결국 당일에 충동적으로 집을 나선다. 세린은 레인보우 타운에 도착하고, 편지에 적힌 주소를 찾아가기 시작한다. 그리고 세린은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보게 된다. 바로 도깨비가 나타난 것인데, 도깨비는 장마상점의 문지기로 토리야 라고 했다, 목적지에 도착하니 새로운 세상이 펼쳐졌는데, 그곳을 구경하며 상점에 도착하자, 듀로프라는 도깨비가 나타난다.

 

상점에 도착한 사람들을 향해 인사한 듀로프는 설명을 하는데, 이곳에서 장마가 끝날 때까지 남아 있으면 사라지게 되고, 불행을 팔아, 금화를 받고, 그것으로 행복을 살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사람들은 기억이나, 불행, 행복은 도깨비 구슬에 담거나, 받을 수 있었는데, 불행을 생각하며, 구슬에 담기 시작한다.
이때, 금색의 티켓을 가진 세린을 발견한 듀로프는 티켓에 대한 설명을 하는데, 금색의 티켓은 더 특별하고, 많은 혜택이 있다는 사실에 대해 설명한 후 잇샤라는 특별한 고양이형태의 영물을 맡기게 된다. 그리고 세린은 잇샤와 함께 상점의 이곳저곳을 다니며, 미용실, 서점, 향수공방, 등의 도깨비가 운영하는 상점들과 시설들을 마주하게 된다, 그중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이루어지게 할 수 있다는 무지개 구슬이라는 것이 있다는 전설을 듣게 되는데, 그리고 행복해지고 싶은 세린은 이 무지개 구슬을 찾으려고 하면서 여러 에피소드를 겪게 된다. 

 

에피소드를 겪으며 상점에서 이상한 일이 일어나는것을 알아낸 세린은, 무지개 구슬을 탈취한 범인의 정체를 알아냈으나, 범인에 의해 잇샤를 잃고 감옥에 갇히게 되는데, 그곳에서는 상점에서 만난 사람들이 감금되어 있었다. 세린은 용기를 내어 사람들과 함께 기지를 발휘해 감옥에서 탈출하게 된다. 그리고 잇샤를 구하기 위해, 다시 듀로프에게 찾아간다.

 

잇샤는 듀로프에 의해 잠식당했었으나, 잇샤는 세린의 진심을 통해, 정신을 차리게 된다. 그리고 세린은 듀로프를 무찌르고 도깨비들의 지도자에게 그에 따른 보상을 받게 된다. 세린의 소원을 들어주고, 세린은 현실로 돌아갈 시간이 되어 도깨비들과 인사를 한 후 현실로 가게 된다. 그리고, 세린의 성장한 모습을 통해 이야기는 끝이 난다.

 

 

작가 소개

유영광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교육업, 유튜브 채널운영등의 다양한 일을 접하였고, 지하철과, 카페에서 작성한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이 크라우드 펀딩에서 2천만 원 가까이 모금되며 성공을 거두었고, 신인작가로서는 이례적으로 출간 전 6개국에 판권을 수출했다. 어렸을 적부터 소설을 좋아하는 작가는 글쓰기를 취미로 하기 시작했고 작가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게 된다., 전공도 아니었고, 정식으로 교육을 받은 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출판은 몇 번의 실패를 하였고, 이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을 통해 성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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